채팅앱 운영 기록 | 한 달 누적 5만, 찐남매의 개발 이야기

찐남매가 왜 채팅앱을 만들었냐고요?

내부 개발에 진심인 오빠,
감성에 충실한 나.

그렇게 시작된 찐남매의 콜라보입니다.

찐남매 채팅을 운영하고 있는 여동생입니다.

사람들이 종종 이렇게 묻습니다.
“왜 남매가 채팅앱을 만들었어?”

그럴 때마다 저희는 웃으면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친구 만드는 앱은 이미 많긴 하지.”
“근데 다들 가입할 때, 진짜 원하는 건 그거 하나만은 아니지 않나?”

어쩌면 너무 뻔한 이야기일지도 몰라요.
그래서 오히려 아무도 끝까지 붙잡지 않았던 이야기였을지도 모르고요.

채팅앱을 하나씩 살펴보면
한쪽만 편한 구조는 생각보다 쉽게 발견됩니다.

저희가 운영하는 채팅앱은
남매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서비스입니다.
그 이름 아래, 사람과 사람의 진짜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간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단순히 숫자를 쌓는 것이 아니라,
실제 유저 간의 관계가 만들어지는 경험을요.

그래서 저희는 질문을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누가 더 유리한지가 아니라,
누가 더 오래, 더 편하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요.

그 고민을 하다 보니
어느새 한 달 누적 이용자가 5만을 넘겼습니다.

숫자만 보면 잘 굴러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저희에게 그 숫자는
“이만큼의 대화가 실제로 오갔구나”라는 의미에 더 가깝습니다.

내부 개발에 진심인 오빠 ×
감성에 충실한 나

서로 다른 기준과 역할이지만,
오히려 그 균형이 이 채팅앱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그럼 남자도, 여자도
둘 다 괜찮은 앱을 만들면 되지 않을까?”

그 단순한 질문 하나로
찐남매는 채팅앱 개발에 뛰어들었고,
거창한 계획보다는
‘이건 우리가 써도 괜찮다’라는 기준 하나를 붙잡고
지금까지 이 길을 계속 걷고 있습니다.

서로가 만족하는 대화가 이어질 때만
이 채팅앱의 본질이 살아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이용자분들의 후기 하나, 문의 한 줄도
그냥 지나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조금 더 편하게 만들 수 있는 건 없는지,
누군가는 불편함을 참고 있지는 않은지.
그 질문들을 바탕으로 계속 수정하고 또 수정합니다.

찐남매의 하루는
오늘도 여느 때처럼,
열정 가득한 아침 회의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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